김재욱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씨네 영화리뷰 <나비잠> 우연이 만든 기억, 어느 덧 중년 배우가 된 러브레터의 첫사랑 숙녀. #VIP시사회 #2018.09.06개봉 ⠀ 야속해도. 우연이 모든걸 시작했다면, 기억은 모든걸 책임져야 한다. 대학에서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소설가 료코(나카야마 미호) 오직 같은 만년필로만 소설을 쓰고, 서재방에서 책의 위치를 눈으로 보지 않고 촉감으로도 찾을 수 있는 완벽주의자. 일본문학이 좋아 유학을 왔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본연의 신분을 잊고 카지노에서 등록금을 탕진하고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을 이어가는 한국인 유학생 찬해.(김재욱) 어느 날, 찬해가 일하는 선술집에 우연히 방문하게된 료코, 마침 그 곳에서 료코는 소중한 만년필을 잃어버리고, 이를 찬해가 우연히 찾아 돌려주며 둘의 만남은 시작된다. 찬해는 료코의 반려견 톤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