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유빈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씨네 영화리뷰 <살아남은 아이> 결론을 낼 수 없는 이야기. 그래도. "살아, 남은아이" 제 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수상 아들이 죽음으로서 살려준 아이.(기현, 성유빈배우) 홀로 남겨진 그 아이에게 먼저 손을 건넨 아저씨. (성철, 최무성배우) 꼴도 보기 싫은 그 아이에게 점차 마음이 열리는 기현엄마.(미숙, 김여진배우) 인테리어가게 사장님 성철은, 자퇴하고 오토바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기현에게 아버지처럼 잘 챙겨주고, 기현도 성철과 그의 아내 미숙에게 마음을 열지만, 가까워질수록 숨기고 있던 사실에 대한 죄책감이 커져만 가고... 결국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한 기현은 그 때 그 일을 사실대로 털어놓게 되는데... 18살 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커다란 일. 사실을 외쳐도 다수의.. 이전 1 다음